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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간부공무원 부인들, 훈훈한 명절분위기 앞장 - 3.5일 도내 어려운 가정 20세대.노인시설 3개소 위문
  • 기사등록 2008-09-02 0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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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간부공무원 부인들의 모임인 목련회(회장 최수복)가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 조성에 앞정서고 있다.

목련회 회원들은 3일과 5일 보성, 화순, 해남, 신안군지역의 장애가정과 모부자가정, 소년(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20가정과 노인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 훈훈하고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 격려한다.

이번 위문에서 도 간부 부인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과일, 쌀 등 명절에 필요한 음식을 어려운 가정 20세대에게 전달한다.

또 노인복지시설 3개소 어르신들에게 과일과, 화장지,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목련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차상위 계층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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