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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하우스 화재현장 방문, 피해농가 격려 - 칠량면 방울토마토 재배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 방문, 개보수 지원 검토
  • 기사등록 2014-03-17 17: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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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17일 강진군 칠량면 방울토마토 재배 하우스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를 격려했다.

화재는 지난 15일 오후 4시경 비닐하우스 내 자동개폐기 컨트롤 박스에서 누전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비닐하우스 일부와 토마토 모종 5천주, 다겹보온커튼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현장을 둘러 본 강 군수는 “피해농가가 하우스를 신속히 복구해 생업에 제기할 수 있도록 인력 및 시설보수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 하며 “최근 전기누전으로 인한 비닐하우스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많은 재산피해를 입히는 만큼 화재예방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화재 하우스의 신속한 복구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폐기물 처리를 위한 청소차량 및 인력을 지원 했으며, 비닐구입비 및 다겹보온커튼 등 개보수 지원을 적극 검토중이다.

한편 강진군은 2013년 버섯재배사 화재(7천만원 피해), 지난 2월 장미단지 화재(6천여만원) 등 연이은 화재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 누전차단기 설치 및 전기안전점검 실시 등 근본적인 예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농가 스스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주기적인 시설물 관리ㆍ점검 등에 항상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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