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 고흥군지부는 13일 고흥읍사무소에서 영업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 및 좋은 식단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 및 좋은식단 실천 결의대회(이하 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의 조기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한 영업주를 대상으로 조정훈 부군수의 표창패 전달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영업주 자녀들에게 외식업도지회장, 군지부장, 독지가 등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4월 10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고흥우주항공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를 앞두고 ▲주정차 질서 확립 ▲경로효친사상 고취 ▲다함께 참여하는 녹색생활 정착 ▲위생업소 친절한 손님맞이와 청결운동 생활화를 전 영업주들이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주요 실천내용은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개인별로 덜어 먹을 수 있는 앞접시․집게․국자 제공, 위생적이고 알뜰한 상차림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업소 환경개선, 친절한 고객맞이 등이다.

군 관계자는 “남은음식 제로운동 및 나트륨 저감화 캠페인이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