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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성 재취업 돕는 직업교육훈련 운영 -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38개 과정별 수강생 모집
  • 기사등록 2014-03-17 08: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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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새일센터별로 각 과정 24명 내외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스마트OA 전문가(광주여성새일센터) △스포츠 의류제작(광주서구새일센터) △건축CAD&모델링과정(송원대새일센터) △테이크아웃 커피전문가(북구새일센터) △AUTO CAD마스터(광산새일센터) 등 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 위주로 총 38개를 운영한다.

직업교육훈련은 교육 수료생의 관련 분야 취업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여성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교육수료와 동시에 취업할 수 있는 ‘기업맞춤형 교육’과정이 신설됐다.

한편, 지난해에는 23개 과정에 464명의 여성이 교육에 참가해 319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68.8%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박동희 광주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여성 취업전문기관인 새일센터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취업 설계사들의 찾아가는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여성취업을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에게 적합한 맞춤형 직업 교육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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