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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오는 14일 다산초당 지킴이 ㈜아모레퍼시픽 박창용 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5명과 강진군 다산기념관 직원 6명이 함께 다산초당 일대 환경정화 및 홍보 봉사를 실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6년 문화재청과 ‘1문화재 1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후 다산초당 지킴이로 매월 다산초당과 다산 유적지 주변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왔다.
본사 및 전국지사 직원들이 윤번제로 환경정화 및 홍보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온 결과 지난 8년간 자원봉사에 참여한 임직원이 550여명에 달한다.
또, 매년 다산초당 내·외부 도배, 장판 교체 등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2007년과 2013년 소방안전용품 기증했으며, 2008년에는 노후된 다산초당 주변 사적지 안내판을 6천여만 원을 들여 제작·기증하는 등 문화재 보존과 환경 조성에도 기여해왔다.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월 1회 이상 임직원의 봉사활동을 통해 문화재 보존 및 다산유적지 정화활동은 물론 다산 홍보대사로서 꾸준히 활동할 예정이다.
박서진 다산기념관장은 “㈜아모레퍼시픽의 다산초당 지킴이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다산기념관 전 직원도 봉사활동 적극 동참해 강진을 대표하는 문화재인 다산초당을 아름답게 가꿔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