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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봄맞이 공한지 방치폐기물 일제 정비 -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 및 관광객 맞이
  • 기사등록 2014-03-10 20: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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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가 도심 시가지와 주요 관광지, 도로변(이면도로) 등에 방치된 폐기물에 대해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그 동안 도심 공한지에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했던 건설 및 지정폐기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일제조사 시 폐기물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주민홍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사가 끝난 이후에도 사유지에 있는 폐기물은 토지소유자에게, 불법투기 폐기물에 대해서는 행위자에게 자체 처리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자체처리가 불가능한 폐기물은 관련 법규에 의한 조치명령을 하달하고 전문업체를 통해 위탁 처리한다.

시 관계자는 “여수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세계 4대 미항 여수’가 좋은 이미지로 비춰질 수 있도록 시민 스스로 폐기물 불법투기 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방치폐기물 정비사업을 추진, 19건에 32톤의 방치폐기물을 처리해 도심환경 정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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