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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클린행정 정착 위한 공직자 특별교육 - 청렴도 제체 측정 결과 지난해보다 크게 상승
  • 기사등록 2008-09-01 0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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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김종식)은 9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문화 정착 및 공직자 스스로 비리와 부패를 경계하여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클린행정 정착 위한 공직자 특별 청렴 교육」을 실시하였다. 추석을 맞이하여 청렴한 공직자상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실천하기 위해서다.

이날 교육에서는“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임무이고, 모든‘선’의 근원이며, 모든‘덕’의 근본임”을 자각하고 부패가 국가와 사회, 직장조직의 발전을 저해하고 파멸을 초래할 수 있음을 주지하였으며,

또한 맑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공무원이 행정업무 수행 시 국민전체의 봉사자로서 행정이 추구하는 공공목적 달성을 위해 지켜야 할 행동규범인 행정윤리관을 정립하고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실천을 생활화 하도록 강조하였다.

특히 추석절을 맞이하여 업무관련자로부터 금품, 향흥, 선물 등을 수수하는 부패행위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며, 민원인에게 친절, 출퇴근 준수, 무단이석 및 음주운전 행위 방지 등 공직자 본연의 자세로 직무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한편 지난 1년간 완도군을 방문한 민원인 504명을 대상으로 한국갤럽에 의뢰해 7월에 실시한 군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 2007년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측정한 것보다 크게 상승하였음을 설명하면서 현재 완도군은 청렴도 관리가 되어가는 초기시점에 있으며, 영구적인 정착을 위해 부패경험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공직자 스스로 조직과 자신의 청렴도를 직접 챙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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