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훈지청(지청장 : 송영조)은 국가보훈처에서 한국 갤럽에 의뢰하여 조사한 올 상반기 이동보훈복지 민원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했다.
2008년도 상반기에 재가복지 및 이동보훈팀을 이용한 민원인에게 지난 7월중에 실시한 조사 결과 목포보훈지청은 만족도 98.8점으로 전국 평균 보다 6.2점 높은 1위를 했다.
목포보훈지청은 보훈도우미 11명을 채용하여 치매, 중풍 등으로 고생하는 생활이 어려운 고령 보훈가족 113명을 매주 1~2회 방문하여 말벗, 청소, 이동보조 등 가사.간병서비스 등 재가복지를 펴고 있으며, 영광.진도.영암.함평 등 원거리 4개 지역 보훈회관에 매주 1회 찾아가 민원을 처리하는 이동보훈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 상반기에는 전남체신청과 협조하여 700만원 상당의 “사랑의 PC\" 25대를 보훈가족에게 전달하였고, 관내 7개 장례식장과 협조하여 “보훈가족 장례비용 20% 감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서부지사 등과 협조하여 저소득 보훈가족 162가구에 대해 무료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각 경찰서 지구대를 통한 보훈가족 방문 안전서비스와 목포시민신문 등 지역 신문사와 협조하여 매주 50~100부씩 지원받아 보훈가족에게 무료신문을 지원받아 보훈도우미를 통해 지역소식을 전해 드리는 등 다양한 찾아가는 이동보훈복지 보비스(Bovis)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여 보훈가족으로부터 민원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