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한 \"제6기 광양시 여성자치대학\"이 8월 28일(목) 여성문화센터에서 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여성자치대학은 광양시가 지역발전에 관심이 있는 우리시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발전의 비젼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1회 3개월 과정으로 시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치역량 강화 교육이다.
이 여성자치대학은 전남대학교 선거정치연구소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매주 목, 금요일 주2회 실시하며 23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양시와 전남대학교 선거정치연구소는 수강생들이 지역비젼과 함께 정치․경제,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남대학교 교수를 비롯하여 여성부 공무원, 전직의원, 시민단체 대표 등 각 분야별로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며 자치역량 강화교육과 함께 리더쉽 향상교육, 워크숍, 현장견학, 학습평가 등을 실시한다.
광양시는 지난해에 지금까지 배출된 수료생과 여성지도자를 대상으로 여성자치대학 심화과정인 \"제1기 광양시 여성자치대학 지도자과정\"을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자치대 수료생을 대상으로 중앙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앞으로 여성자치대학 수료생들이 시 행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으로 추천하는 것은 물론 시민.봉사 단체에서도 많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