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가 전국적으로 9월 ~ 11월까지(3개월간) 일제히 실시된다.
이에 우리시도 발맞추어「남원시 2008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하며 조사 대상은 읍.면.동지역별 표본가구로 계통 추출된 가구에 실 거주하는 19세이상 주민으로 조사 인원은 616가구 801명이다.
이 조사는 시.구.군단위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및 위험요인 현황 통계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대대적인 건강조사로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고 전북대학교와 남원시보건소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며 매년 실시 할 계획이다.
조사 방법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정에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 6명이 신분표시 조끼를 착용, 방문하여 응답자의 동의 하에 설문지를 이용, 면접조사 하게되며 조사내용으로는 주민의 건강상태와 건강관련 생활습관, 의료이용, 삶의 질, 사회경제적 상태 등 총 400문항에 걸쳐 조사하며 1인당 1시간 정도 소요 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얻은 개인정보는 보건통계용으로만 활용되며, 생산된 지역주민 건강지표를 근거로 남원시 지역보건사업 수립 및 시행, 평가 등에 환류하여 지역의 문제점 해결 등 주민에게 질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다.
남원시보건소 담당자는 조사요원 가정방문시 적극 협조하여 본 건강조사가 차질없이 수행 되도록 당부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