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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주요 영농시기별로 품목별 실천과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8월 26일(화)에는 시설채소 농가 80여명을 대상으로 시설채소 재배기술 및 수출마케팅 관련 교육을 광양원예농협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품질향상을 통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원예정보기술센터 정범윤 원장을 초빙하여 애호박과 토마토 친환경시설재배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실시되었으며, 농업자재 가격상승, 친환경 안전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 등 농업.농촌 여건변화에 대응한 마케팅 관련 교육도 실시하여 참여농업인 모두 친환경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비용을 최대한 줄임으로써 부가소득을 높여 원예산업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환경친화적이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 광양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광양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설하우스 주변을 청결히 하자는 실천다짐도 하였다.
오는 9월 1일(월)에는 참다래와 석류 품목 교육이 있으며, 이외에도 단감, 감가공, 매실 등 교육이 있을 계획이다.
농업인 교육에 대한 정보는 광양시 기술보급과(797-3555, 3324)로 전화문의 또는 광양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technique.gwangyang.go.kr) 교육정보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