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방 박경수)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아이들 불장난으로 인한 화재가 부쩍 늘고 있어 이에 따른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아이들 사이에서 불장난을 하는 동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고 과시하는 놀이가 유행처럼 번져, 올해 1월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만 전국적으로 여든 건에 달하고 있다.
겨울철 불장난으로 인한 화재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영광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과 더불어 어린이들에게 화재와 불장난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각 가정과 학교 등을 중심으로 각별한 주의와 안전교육 등을 당부하였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큰 인명.재산피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불장난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정과 학교에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