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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박경수)는 28일 오전 6시16경 영광군 묘량면 신천교차로 부근에서 탈진으로 날지 못하는 야생 부엉이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부엉이가 날지 못하고 도로변에 앉아 있는 상황이었으며, 동물캐리어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하여 이송하였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외상이나 상처가 없는 것으로 봤을 때, 먹이를 구하지 못해 탈진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며 구조한 부엉이는 군청에 인계하여 동물보호 단체의 도움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