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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서장 신봉수)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사람을 도우면서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27일 사회복지서설(남평읍 남석리 소재 새벽동산의 집)을 방문한다.
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 100여명이 참석하여, 위문품 전달 및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위문품으로는 쌀 10포 및 라면 20박스 등 1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증하고, 복지시설 내 소방시설 안전점검 및 의료봉사, 욕실 청소을 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설날은 작든 크든 정을 나누는 따뜻함이 묻어나는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소방관들이 먼저 앞장서서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명절을 만들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