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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해남경찰서는 23일 해남군청에서 지자체와 합동으로 교통질서 확립 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해남군은 지난해 말 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전국 255개 기초단체의 교통안전 실태조사에서 최하위를 차지한바 있으며,
특히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방향지시등 점등율, 횡단보도 신호준수율(보행자) 등 각 조사 항목에서 전국 최하위를 차지하였다.
이날 두 기관 대책회의에서는 군민들의 교통문화 수준을 높여 나가기 위해 캠페인 등 주민 홍보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등 교통지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