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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산정동 자생조직원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산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고평자)는 지난 20일 떡국 떡을 관내 저소득층 35세대에 전달했다.
또 산정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양순호)도 지난 21일 저소득 가정 10세대와 관내경로당 7개소를 대상으로 사랑의 쌀(10kg, 총17포, 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산정동 자생조직원들이 이 같은 사랑나눔을 전개하게 된 것은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건네주고픈 마음에서라고 밝혔다.
김준형 산정동장은 “자생조직원, 사회단체 등과 연계하여 이웃사랑 나눔운동을 지속 전개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