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박경수)는 21일 오후 3시경 전남 영광군 묘량면 월암리 상무대 골프장에서 영광으로 내려오는 도로상 사고로 차량이 하천에 빠졌다는 지령을 받은 영광구조대는 구급차량과 긴급하게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12시 17분경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영광구조대는 유압스프레다 장비를 이용하여 상태가 긴급한 환자 중국인 리모씨(여,19세)를 먼저 구조하여 영광구급대에 인계 후송조치하고, 나머지 2명도 안전하게 구조하여 구급차량으로 후송하였다.
운전자 김모씨(남,33세)가 내리막길에 내린 눈을 미처 대응하지 못하고, 미끄러지면서 하천으로 차량이 추락한 사고로서, 영광소방서(서장 박경수)는 눈길이나 빙판길 안전운행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