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은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제공으로 보충적 소득 및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읍․면, 실과소 등 15개 사업수행기관에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총 15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770명을 선발, 올해 11월까지 9개월간 실시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4일까지 신분증,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도장, 사진 1매를 지참해 각 읍․면사무소 및 실과소(문화관광과, 스포츠산업과, 환경녹지과,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영광군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자로서, 근무조건은 1일 3시간, 주3일 근무로 월 2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만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권자로 건강하고 일할 의사가 있는 노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저소득 노인을 우선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