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회장 반재경)가 지난 13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제16기 5차 임원회의를 가졌다.

이번 5차 임원회의는 반재경 회장을 비롯해 임원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사업 운영 방향 설명과 표창장 전달, 위원간담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위원으로서 확고한 국가관과 통일의지로 평화통일을 위한 범도민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광양시협의회 박호기 수석부회장이 전라남도 도지사상을 전달 받았다.

광양시협의회 반재경 회장은 “앞으로 민주평통 위원들과 함께 좀 더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통일 안보교육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광양시협의회는 평화통일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대북인식 확립과 국민통합 실천 방안 노력을 위해 평화통일 현장 체험, 강연회 및 연수 등의 사업들을 펼쳐 통일안보의식 강화와 자문건의 역량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민주평통 우수협의회 의장단체표창(대통령)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