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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지난 13일 발생한 경기도 일산서구 비닐하우스 화재로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등 14개소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초기대응을 위한 소화기 등 소방시설 확보 여부와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여부, 전기․가스시설의 안전지도 점검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이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 등 목적으로 전기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전기시설은 규격전선으로 안전하게 사용하고, 보일러 등 난방기구 주변에 가연물을 방치하여서는 안 된다.
또한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여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