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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추석전 범죄예방책 강구돼야 - 해남경찰서 땅끝지구대 임순기
  • 기사등록 2008-08-24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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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해마다 추석절이 다가오면 우리주변에선 크고 작은 범죄가 기승을 부리게 된다. 가정집 침입절도와 금은방 등 귀금속털이범 그리고 은행 강도사건 등 주로 강력사건이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범죄모두가 카드빚이나 부채 때문에 저질러지기도 하고 사업자금이나 유흥비 마련을 위해 저질러 지고 있다. 또한 추석 명절전에 자주 발생되는 것이 금융기관주변 날치기 범죄다. 은행창구에서 현금을 인출해 밖으로 나온 고객을 뒤따라가 가방이나 현금봉투를 낚아채 달아나는 수법을 쓴다.

이때 대부분 번호판이 없는 무등록 오토바이를 이용하거나 절취한 차량을 사용한다. 이처럼 추석명절때만 되면 해마다 강력범죄가 되풀이 되고 있는데도 사전에 예방책 강구 등 대처능력은 소홀해 지고 있다.

가정집과 금은방, 금융기관 등의 자위방범체제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본다. 가정집에서는 될 수 있으면 현금 등의 보관을 피하고 은행에서 고액 인출시 반드시 2인 이상의 남자가 동행해야한다.

그리고 금은방에서는 자체 방범시설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야간에 필히 여러사람이 함께 숙직하는 대책도 강구돼야 한다. 또한 금융기관은 청원경찰 배치 등 자체 방범인력을 늘리고 추석유동자금 수송시 무장경찰관 동행요청을 해 도난, 탈취 등의 강력사건을 막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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