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안병갑) 청렴동아리인 ‘유자골’은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홀로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노인과 불우 다문화 가정 10곳을 선정해 위문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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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문활동은 동아리 회원들이 1년간 모은 회비로 쌀 20kg 10포대, 귤 10박스를 마련해 차가운 날씨에 힘겹게 살아가고 계시는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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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일천 청렴동아리 회장(경위)은 “연말연시 불우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훈훈한 정을 나누고 또한, 경찰업무 중에도 소외된 이웃을 살펴보는 것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