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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목포시, 안전모니터 봉사단 구성 - 주부・직장인 29명 구성.....생활주변 안전사고 위험요인 발굴
  • 기사등록 2013-12-13 17: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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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안전모니터 봉사단’을 재구성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부, 직장인, 대학생 등 안전모니터 봉사단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지난 11월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모집한 결과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구성했다.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생활주변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찾아내 스마트폰 또는 카메라로 촬영하여 홈페이지에 제보하면 시가 이를 반영하여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모니터 봉사단 신규단원 위촉, 봉사단 활동요령에 대한 교육, 봉사단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윤진보 부시장은 “안전모니터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생활속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상시모니터링하고 적극적으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안전모니터 봉사단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연1회 이상 교육 및 간담회 마련 ▲활동사례 소식지 등에 게재 ▲신고사항 처리 과정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 게재 등 적극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지역 안전에 관심을 갖고 상시 모니터링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자는데 의견을 함께하고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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