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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산소방서(서장 장용주)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송원리조트(전남 구례) 등에서 현장대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극복을 위한 겨울철 심신건강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대원들의 업무의 특성상 외상사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외상 후 스트레스가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직무스트레스해소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극복함으로써 심신이 건강한 소방관을 육성하기 위해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장용주 광산소방서장은1박2일 힐링캠프를 통해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심신안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힐링캠프는 이동천 강사(이레네메모리얼 가족상담센터장)의 Safety mind program, PTSD 예방교육 프로그램 등 심리교육과 삼림욕 등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