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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서 (서장 김도기) 는 12. 11.(수) 오전 현산면 구시터널에서 겨울철 폭설 등 기상재해 대비, 국토관리사무소, 지자체, 경찰이 합동으로 제설작업 및 교통관리 FTX를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금년 겨울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 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폭설 등 기상 재해 시 제설장비, 인력 사전배치 등 조기대응 체제 구축 및 효율적인 교통관리를 위해 훈련을 실시하였다.
또한 해남경찰은 겨울철 상습 결빙이 예상되는 교량 및 고갯길 10개소를 특별관리 지역으로 지정, 염화칼슘 및 모래주머니를 도로변에 적치하는 등 결빙에 대비하고 있으며, 교통경찰관 스마트폰에 “교통알림e”를 설치, 기상 상황과 관련한 교통통제․정체 등 돌발 정보를 실시간 입력하여 국민들에게 신속히 전파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 하였다.
김도기 경찰서장은 “겨울철 폭설 등 기상재해 대비 교통경찰의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과 상호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제설 작업 지연에 따른 교통 혼잡 등 국민 불편 최소화에 철저히 대비 하도록”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