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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자랑하는 관광명소 백제불교 최초도래지기념공원에서는 지난 8월 18일 수도권의 불자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국방생법회를 개최 개최하였다.
이들은 청정해역 칠산 앞바다에 불자들이 미리 준비한 광어 5,000마리를 방생하는 호국법회로 부처님의 자비와 함께 조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였다.
이날 호국방생법회에 참여한 신도들은 간다라 양식의 유물전시관과 탑원, 부처님 일대기를 조각한 23면 원석의 부용루, 그리고 국내에서 보기 드문 24m 높이의 사면 대불상을 보고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한편 영광군은 이날 법회에 참석한 불자들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소개와 지역 우수 농.수 특산품 판매코너를 운영하는 등 종교테마를 관광자원으로 하는 지역관광지 홍보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