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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많은 눈이 내린 28일 아침 무등산 무등로(산장선)를 직접 둘러본 뒤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 제설상황을 보고받고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주요 간선도로는 물론 이면도로까지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강 시장은 출근길 차량 통행과 시민 보행에 문제가 없도록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24시간 재난상황근무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재난안전상황실 CCTV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시내 모든 구간에 대한 상시 도로소통 사항을 파악해 보다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이뤄지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광주지역에는 28일 새벽 0시40분 발효된 대설주의보가 오전 9시를 기해 해제된 가운데 오전 7시 현재 11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