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독자투고) 광복절날 오토바이 폭주행위 삼가해야
  • 기사등록 2008-08-14 06:37:00
기사수정
오는 8월15일은 건국 60주년을 맞는 광복절이다. 해마다 광복절만 되면 오토바이 폭주족들의 난폭 운행으로 경찰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떼를 지어 곡예운전을 하면서 굉음을 내고 차로를 자신들 맘대로 바꿔가면서 매우 위험스런 집단행동을 한다.

정상적으로 운행하는 일반차량의 앞을 가로막기도 하고 과속으로 질주하다가 충돌사고를 야기한다. 특히 염려스런 점은 오토바이 폭주족 대부분이 오토바이 뒤에 사람까지 태우고 난폭적인 곡예운전을 하고 있어 바로 사고와 직결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오토바이 폭주족 질주행위가 광복절을 전후해 연례행사처럼 되풀이 돼 오고 있다는데 많은 문제점이 있다. 잘못된 관행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계속 답습돼 내려오면서 오토바이 폭주족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본다.

이번 경찰에서는 오토바이 폭주족 단속을 강력하게 실시해 모두 형사입건할 예정에 있다. 한편 예전과 달리 폭주족 오토바이 뒤에 탑승한 자도 용서치 않고 원칙대로 처벌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청소년들은 단속을 해서가 아니라 모두의 안전을 위해 광란의 질주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본다. 법을 어기면서까지 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주는 광란의 폭주행위는 이제 불식돼야 한다.

오토바이 폭주로 인해 발생되는 교통사고를 막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오토바이 폭주는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할 병폐란 사실을 알고 삼가해 줬으면 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11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  기사 이미지 탁구 레전드 김택수 초청 서구청장배 탁구대회 개최
  •  기사 이미지 [포토] 여수 선사유적공원을 가득 메운 코스모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