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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공공비축미 조기 매입 나서 - 올해 배정량은 30만4천여가마 … 작년보다 107% 늘어
  • 기사등록 2013-11-13 15: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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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주지역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지난 5일 금천농협 광암창고에서 시작돼 12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나주시의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배정량은 40kg들이 30만3천4백58가마로 작년보다 107%가 늘어났다, 11월 11일 현재 산물벼 매입 실적은 약 35천여가마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임성훈 시장은 11월 12일 오전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이뤄지고 있는 세지농협 동곡 창고를 방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쌀 한 가마 한 가마에 땀과 정성을 쏟아 부어 풍년농사를 이루어낸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했다.

임시장은 “올해에는 벼 별구 피해로 쌀 생산 농가들의 고생이 많았고, 모든 공산품 가격이 올라 풍년이 들어도 농가들의 시름은 깊어지는 농촌의 현실에 안타깝다”며 “현재 우선지급금은 1등급 기준으로 전년대비 6천원이 상승한 5만5천원을 지급하고 있으나, 금년에는 수확기 산지 쌀값이 지난해 보다 낮아 내년 1월에 정산하는 공공비축미곡 정산가격이 지난해 보다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공비축미곡 출하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나주시는 공공비축미곡 조기 매입과 함께 추가 배정 물량 확보에 적극 나서 벼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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