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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출산가정에 산모 도우미 지속 지원 - 올해 하반기 예산 3억원 확보, 5백가구 추가 지원
  • 기사등록 2008-08-14 0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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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돕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하는 ‘산모 신생아 도우미서비스’를 하반기에도 계속 추진한다.

시는 출산가정에 산모 신생아 도우미를 통해 가정방문 서비스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이 호응도가 높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500가구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을 위해 당초 6억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목표 가구인 1천127가구에 대한 지원을 했었다.

산모 신생아 도우미 서비스는 지난 7월 기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50%이하 가구로, 4인 가족 기준 월 소득이 185만3천원 이하인 산모에게 제공된다.

신청은 소득확인 서류(전월 건강보험료 납부서)를 갖춰 출산예정일 30일 전부터 출산후 20일까지 산모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하면 된다.

산모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는 산모의 식사준비, 건강관리, 산후체조, 신생아돌보기, 예방접종 안내, 감염.예방관리 등 산후관리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과, 2주(12일) 기준 61만3천원(본인부담금 4만6천원)이다.

한편, 시는 증가하는 사회 서비스 욕구에 부응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사회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중증장애인 돌보미사업, 노인 돌보미사업 등과 함께 산모 신생아 도우미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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