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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청계의소대, 희귀병 아동 정기적 병원이송 서비스 - 주위에 훈훈한 감동 줘
  • 기사등록 2008-08-13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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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서장 이기춘) 무안119안전센터 소속 청계의용소방대가 희귀병에 걸린 아동을 매월 장거리병원까지 무료 왕복이송을 돕고 있어 주위에 훈훈함 감동을 주고 있다.

청계의용소방대장(정수일)과 일반대원 박춘만, 양공순 등 3명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목요일 정신지체 1급이면서 희귀병인 백색증을 앓고 있는 최모군(남,4세)을 광주 전남대학교병원까지 이송해 주고 치료가 끝나면 집까지 재 이송을 돕고 있다.

최군의 부모 또한 과거 백색병을 앓은 병력이 있으며 최군은 선천적으로 백색병을 가지고 태어나 정기적으로 병원 치료를 받지 않으면 머리카락과 피부 등이 하얗게 변하고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위험에 빠지게 된다.

한편 청계의용소방대는 지체아동 병원이송 봉사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의 한국생활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매주 금요일 무안여성센터에서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담을 마친 대상은 자가용을 이용 집까지 안전하게 이송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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