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구례군(서기동 군수)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비료 공급 평가에서 2013년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9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부상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유기질 및 맞춤형비료 사용량,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 실적, 친환경비료 교육 및 홍보실적 등 친환경비료 공급 확대를 위한 지자체의 추진의지 및 성과를 평가하고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2007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최우수상, 2008년 전국 친환경농업 대상 수상에 이어 친환경농업의 메카인 구례에서 경사가 났다”며 “앞으로도 관내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구례군의 굳은 의지가 친환경농업 확대로 이어져 농업인의 농가 소득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가져올 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