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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육군 공병학교는 지난 4일 45.46대 육군 공병학교장 이.취임식을 김종배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주요지휘관과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신임 정종민 소장은 1107공병단장, 국방부 군사시설 재배치과장, 6공병여단장, 제1군사령부 공병부장, 육본 시설처장 등 전, 후방 각지에서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하여 공병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부하와 부대관리에 대해서는 자신보다 더 아끼는 덕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신임 학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군을 이끌어 갈 능력 있는 군사전문가 육성과 제병협동 작전을 완벽히 지원할 수 있는 공병 기능 발전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하여 ‘기본이 바로 선 육군’, ‘강한육군’, ‘좋은육군’의 주춧돌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취임의지를 밝혔다
이날 이임하는 박종관 준장은 재임기간동안 공병학교장 겸 공병병과장으로서 ‘주도적.창의적 사고를 견지한 정예 공병병과 육성’을 목표로 ‘전투형 강군 육성을 위한 학교교육 발전’, ‘효과중심의 학교교육 추진’, ‘병과 발전과제 정립’, ‘의사소통활성화를 통한 공감대형성’ 등에 진력하여 공병 병과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