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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도덕중학교 2013년 평생교육국화작품전시회호평
  • 기사등록 2013-11-05 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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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불볕더위를 이겨내고 따사로운 가을햇살 아래 기다리던 국화 꽃망울이 활짝 얼굴을 내밀었다.

고흥도덕중학교[교장 안종태]는 ‘2013년 평생교육국화작품전시회’를 이승룡 도덕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과 자모화가 공동 출품한 국화작품전시회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4일 고흥도덕중학교 과학실에서는 고흥도덕중평생교육회원 20여명이 추승완 교사의 지도로 정성들여 가꿔온 50여개의 작품과 자모회 및 학생들이 60여개의 작품을 전시하여 각양각색의 자태를 자아내고 향기를 품어내었다.

정숙경[52]회장은 “국화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자모님과 지역민들이 함께 매년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면서 “이 전시회가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학교 및 지역주민들의 가정정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도덕중학교는 3~4월은 팬지,패츄니아,데이지,메리골드 등 화분가꾸기‘ 4~5월은 사루비아,맨드라미,봉선화,해바라기 등 화단가꾸기’ 9~10월은 학생 1인 1 화분 갖기(현애작,입국,옥국,분재)국화가꾸기를 방과 후 활동 등 가정에서도 생활화 되었다.

안종태 교장선생님은 “국화전시회를 비롯한 모든 문화 정서교육 등이 활발히 이뤄져 학교와 지역민이 함께하고 학교에는 관심을 학생들에게는 깊은 사랑을 가졌으면 한다”면서 “정직한 사람, 성실한 사람, 유능한 사람을 교훈으로 정하고 '꿈을 키워 전진하는 세계인 육성' 을 목표로 삼아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안교장은 이어“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실력을 키우는 학생, 학생과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와 지역 사회 그리고 존경과 신뢰받는 교사가 하나 되어, 땀과 정성으로 꿈과 희망을 하나하나 쌓아가면서 푸른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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