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경찰청, 무자격 마사지 태국인 등 총 17명 검거
  • 기사등록 2008-08-13 05:04:00
기사수정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병민 치안감) 외사계에서는 태국전통마사지 업소 등에 취업하여 무자격으로 불법 안마 행위를 한 태국 여성들과 이들을 불법 고용한 업주 등 총 17명(태국인11명)을 검거했다.

국내에서 태국 전통마사지업이 성행하고 있고, 특히 우리지역에도 많은 업소가 생겨나 성업 중이며, 이들 중 상당 수 업소는 안마사 자격이 없는 무자격자를 고용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 안마사로 취업을 하면 많은 돈을 벌수 있다는 소문을 믿고 아예 불법체류를 작정하고 관광비자로 입국한 뒤 광주시내 태국마사지업소에 취업하고 일부러 불법 체류자가 된 사례도 있으며.

태국 현지의 일부 브로커들은 한국 취업 및 입국을 조건으로 거액을 받고 태국여성들을 모집하여 국내로 송출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에서는 태국과 연계된 국내브로커 존재 여부 확인 및 무자격 외국인을 안마사로 고용한 업체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11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주)국민, 장학금 기탁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