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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화순소방서(서장 문태휴)는 신고자들의 119신고의 편의를 위해 시행되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가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119 다매체신고서비스란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음성만으로 가능했던 119신고를 영상, 문자(SMS, MMS), 앱(App) 등으로도 신고할 수 있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현재 앱(App), 문자(SMS, MMS)를 통한 119신고를 ’13. 6. 26일부터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영상신고 서비스는 일부 기종에 한해서 시범운영 중으로 향후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영상신고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2015년까지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간의 영상통화가 가능해지고 문자․앱(App)에 의한 신고와 함께 재난현장을 촬영한 동영상으로도 신고가 가능해짐에 따라 청각장애인, 외국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주변상황으로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어, 119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와 함께 주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119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