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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군수 김일태)이 왕인국화축제, 대한민국한옥건축박람회 등 지역의 대표 축제를 앞두고 도로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추계 도로환경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이달 말까지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 240㎞ 구간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유지를 위해 잡초를 없애고 배수관, 측구 등에 쌓인 퇴적토 제거도 병행한다.
특히, 운전자 보호를 위해 설치된 시선유도표지, 속도제한표지, 방향표지 등에 대해 파손된 표지판과 소파된 도로 포장면을 보수하고 토사나 잡초 등에 가려진 차선을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 도로환경정비에 이어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과 결빙으로 인해 교통소통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제설자재를 비축하고 장비 일제점검도 병행하는 등 운전자 안전 지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