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주최한 ‘제10회 공무원 PC이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에 광양시가, 개인 최우수상은 장성군 권민정 씨가 각각 차지했다.
전남도는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해 도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제10회 공무원 PC이용 경진대회에서 광양시와 권민정씨를 각각 기관과 개인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개인부문 우수상은 장성군 김영미․광양시 차영술 씨가, 장려상은 해남군 최수진 씨 등 3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입상자들은 시군에서 자체 경진대회를 거쳐 선발된 총 84명중 문서편집과 통계표 작성, 인터넷 정보검색, 프레젠테이션 작성분야 등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전남도는 9월께 최우수 기관 및 개인 성적 우수자에게 시상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2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5회 중앙 경진대회에 목포시, 여수시 등 도내 6개 시군 19명의 대표를 출전시킬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 공무원 PC경진대회는 지난 1999년부터, 중앙대회는 지난 94년부터 매년 개최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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