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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고, 한글날에‘한글 사랑의 날’수업일 운영 - 누구나 알아야 할 한글 이야기 10 + 9 ’대회 개최-
  • 기사등록 2013-10-10 21: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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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의 공립형 대안학교인 한울고등학교(교장 이종태)는 지난 9일 제567돌 한글날을 ‘한글 사랑의 날’로 지정.운영하였다.

이 날 행사는 전교생이 참가하여 훈민정음 해례본 서문을 다함께 낭독하면서 시작되어, 학생회 주관으로 한글날의 의의와 한글에 대한 인식 제고, 한글의 우수성과 한글사랑 정신을 새기고자 ‘누구나 알아야 할 한글이야기 10+9’대회를 개최하였으며,

대회 구성은 ‘1부 한글(훈민정음) 창제 이야기, 2부 15세기 훈민정음 이야기, 3부 현대 한글 이야기, 4부 한글 역사 이야기, 5부 세계 속의 한글 이야기로 구분되어져 한국인으로서 누구나 알아야 할 한글에 대한 내용 알아가기’로 진행되었다.

수상자들은 “앞으로도 상대를 배려하는 말,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여 사랑의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한울고 정우정 학생회장은 “한글은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1997년 유네스코에서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세계 언어 역사상 '창제 의도와 창제자가 명확히 드러나고 현재까지 사용자수가 5,000만 명 이상 되는 언어는 한글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독창성과 과학성, 편리함에서 한글은 세계 어떤 문자에도 뒤지지 않지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기리고 세계적 문화유산인 한글 사랑에 힘쓰자는 의미입니다.”며 한글날 당일에 행해진 학생회 주관의 사랑 약속 행사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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