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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학교 보고, 작은 변화가 시작되었다!
  • 기사등록 2013-10-07 19: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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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보고 유형 및 방법, 수업 개선에 중점을 둔 토의.토론, 변화된 학생의 모습으로 검증, 교원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는 연구학교 보고 -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연구학교 운영 결과 모범사례 확산으로 수업 방법 개선 및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고회에 따른 교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연구학교 보고 유형 및 방법을 다양화하는 작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10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이어지는 연구학교 보고는 교원 1인당 1교 이상의 연구학교 보고회 참관을 적극 권장하며, 도내 희망하는 교원은 누구나 참관할 수 있는 토요일 보고(창평초.고서초.마산초.문평초.득량남초.몽탄초.나주중), 지역교육청 관내 모든 교원이 동시에 참관하는 지역교육청 단위 동시 보고(전남광양교육지원청), 권역내 참관 지정 교원 및 희망 교원이 참관하는 권역별 보고로 유형을 다양화했다.

보고 방법은 연구내용 영역별 발표 등의 형식적인 면을 탈피하여 연구과제 실행을 위한 수업 방법 개선, 학생들의 행동 변용, 과제 실행 과정에서 나타난 장양점과 개선점 등에 대해 연구학교 교원과 참관 교원들 간의 토의·토론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연구학교 보고회에 따른 준비를 간소화함으로써 교원들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전남교육청은 연구학교 지정 공모 단계에서부터 토요일 보고 희망 신청을 받아 토요일 보고를 활성화하고, 지역교육청 단위 동시 보고를 확대하여 내실있는 연구학교 운영 지원은 물론 연구 결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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