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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박람회장서 중소병원 경영 효율화 자문 - 전남도, 브랜드화․의료정책 등 맞춤형 경영 개선 교육․상담 추진
  • 기사등록 2013-10-07 17: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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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는 의료기관의 효율적 운영이 요구되는 환경 속에서 도내 중소병원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개최되는 통합의학박람장에서 ‘병원 경영개선 컨설팅(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자문은 의료시장이 대형화, 전문화, 통합화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선진 경영기법 도입, 브랜드화 전략, 고객 관리, 의료정책 상담 등의 주제로 1대1 맞춤형으로 실시해 지방 중소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환자 중심의 통합의료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해 관람객에게 통합의학적 진료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환자 스스로가 찾아오는, 환자가 정신적 안정감을 갖는 병원이 될 수 있는 종합적 경영 상담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장문성 전남도 보건한방과장은 “최근 크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병원 경영 개선 교육 및 세미나 등이 많이 열리고 있지만 주로 수도권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자문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등 더욱 건강한 의료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몸과 마음의 치유, 통합의학’을 구호로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장흥 천관산 일대에서 개최되며 12개 주제관과 14개의 부대행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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