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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에서는 송림과 백사장이 어울려진 우리나라 3대 어장 중의 하나로 불리어 오던 가마미 해수욕장에서 상가주민, 공무원, 영광원자력 본부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락철 해수욕장 친절.청결 결의 대회와 켐페인을 개최하였다.
금번 결의 대회는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영광의 관광명소 가마미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공중화장실은 물론 음식점 및 숙박업소의 청결로 옛 명성을 되살리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방문하면서 친절· 청결을 범 군민 운동으로 전개 될 수 있도록 리플릿을 제작 배부하며 보다 친절하고 겸손한자세로 손님을 맞이하는 한편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를 준수하여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하였으며 금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관내 전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대하여 친절.청결 운동을 생활화 하는 범 군민 운동으로 전개하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주에서 살고 있는 김모씨(40세)는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춘 가마미 해수욕장을 7년 만에 다시 찾아와 보니 송림 숲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몽골 텐트는 타 지역과 차별화 된 관광지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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