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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진경찰서(서장 임동환)는 10. 2일 이른 아침 문이 열려있는 가정집에 들어가 강도짓을 벌인 김○○(38세,남)을 범행 1시간 여만에 붙잡았다
이번에 검거된 김○○는 일용직 노동자로 금품을 강취할 목적으로 범행장소를 눈여겨 보았다가 혼자 있는 김○○(62세,여)를 흉기로 위협, 현금 80만원을 강취 도주하였다.
피해자의 112신고를 받고 경찰서에서 즉시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신속하게 全 경찰에게 전파했고 이에 임동환 서장 등 전 경찰관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과 동시에 관내 파출소 全 순찰차를 강진 읍내권으로 긴급배치하여 투망식 검문검색을 실시하였고 예상도주로를 차단하였다.
강진버스터미널에서 목검문을 하던 군동파출소 손양현 경사와 한승주 경위는 범인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주변 수색을 벌여 목포로 버스를 타고 도주하려던 인상착의가 비슷한 용의자를 발견하고 이를 수상하게 여겨 검문검색을 실시해 피해현금을 확보하고 강도범을 검거하였다.
용의자는 범행 당시에 사용한 흉기와 모자 자켓등을 인근 초등학교 화장실에 버리고 도주중 이였다.
임동환 서장은 ‘평소 강력사건에 대해 꾸준한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한 결과 강력범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현장대응능력을 높여 안전한 치안 행복한 강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