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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 성과 - 산업부,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 공모서 3건 모두 선정
  • 기사등록 2013-09-29 16: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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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는 산업부의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사업)’ 공모에서 전남테크노파크가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으로 신청한 3개 과제가 모두 선정돼 지역 기업의 유망기술 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은 사업화 유망 기술 및 우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사업화 기획, 추가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획 완료 후 국제 협력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경우 2년에 걸쳐 총 30억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선정된 3개 과제는 전남테크노파크가 (주)디엠티, 케이에스랩(주), (주)한국고벨과 각각 공동으로 기업의 우수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과제다. 전국적으로는 15개 과제가 선정됐다.

(주)디엠티는 신축성 맞춤형 이음관(Expansion Joint) 제작업체로 세계 100억 달러 시장에서 10% 이상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에스랩(주)는 내충격성이 우수한 안경렌즈 조성물 제조기술을 확보해 중국 등에 수출을 추진 중이다.

크레인 제작 전문기업 (주)한국고벨은 2012년 교육과학부 주관 2만 개 정부 과제 중 우수 과제 100선에 선정될 만큼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지역 유망기업이다.

정순주 전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이번 성과는 전남테크노파크가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으로서 축적된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기업의 보유 기술이 사업화되도록 적극 지원해 지역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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