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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초.중.고.대학교 태권도대회 성료 - 화순 하니움체육관, 태권도 저변 확대 기여
  • 기사등록 2013-09-29 13: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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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 하니움체육관에서 지난 28일부터 2일간 개최된 전남 초중고대학교 겨루기 남녀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본 대회는 지난 3월 전국 종별 태권도 선수권에 이어 계속되는 대회로서 초중고대학교 단체팀 10팀과 개인 599명 등 선수·임원 1,169명이 참여했다.

임원, 선수 이외에도 관람객 2,000여명이 참여하여 연인원 4,338여명 이상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직․간접적 파급효과는 3억3,800만 원을 가져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은행 발표 ‘관광 지출의 경제적 파급효과’ 유발계수 적용)

아울러 대회기간 동안에 보건소 의료 봉사단 지원을 비롯하여 농업정책과 농·특산물 판매코너 운영, 화순읍 쓰레기 수거, 화순군생활체육회 지도자 자원봉사 등은 이용객과 선수·임원 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본 대회는 화순군태권도협회(회장 박흥식)를 주축으로 관내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10개소의 관장은 비롯한 300여명의 태권도인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와 화순군태권도협회, 스포츠산업과 직원들이 상호 협력체계는 상부 및 시·군 단체로부터 타의 귀감이 되는 좋은 사례로 인정받았다.

홍이식 군수는 “본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도해주신 지도자님과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주길 바란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화순 태권도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에 기폭제가 됨은 물론, 시너지 효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태권도는 이제 지역경제의 효자 종목으로 민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루어낸 성과이며, 그동안 각종 전국대회 개최 경험과 군민들의 자율적인 관람, 관련부서의 협조가 있었기에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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