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훈지청(지청장 송영조) 관내 목포시 주요 기관장 모임인「청호회」에서는 지난 추석명절을 맞아 보훈가족에 대한 위문과 격려 실시할 것을 결의하고, 보훈가족 27명에 대해 기관장이 직접 보훈가족을 방문하여 위문을 실시함에 따라 국민 속의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 발전되고 있다.

송영조 목포보훈지청장은 지난 9월 이동보훈복지 브랜드인 “BOVIS”를 적극 홍보하면서 목포보훈지청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사회지도층 인사의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위문」활동에 목포지역의 주요 기관장 모임인 “청호회”에서 앞장서서 위문을 실시해 줄 것을 제의하였고, 이에 목포소방서장, 목포세무서장 등 기관장들이 적극 동참하여 보훈가족 위문을 실시하였다.

이에 대해 송지청장은 10.18(목) 지난 추석절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보여주신 기관장님들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과 성원은 물론 보훈 업무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목포보훈지청에서는 이동보훈복지 브랜드 BOVIS를 각 기관에 널리 알리기 위해 BOVIS가 새겨진 모자를 자체 제작하여 참석한 기관장들에게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금번 청호회의 보훈가족 위문을 통해, 각 기관장들은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 보훈가족이 있는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면서 이번 위문을 계기로 앞으로도 보훈업무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