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경찰이 전통시장의 활성화 지원을 위해 나섰다. 화순읍 전통시장은 대도시에 가깝고 새로 단장되어 입지적 이점이 있음에도 먹거리의 안전성과 교통문제 등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실정을 알고서다.

지역상인회와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경찰의 역할부분을 진단했다.

경찰서 구내식당 식자재를 전통시장을 통해 구입하고, 매월 실시하고 있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 금액 일부를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대신하는 것부터이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구입으로 전통시장 이용, 구매를 촉진하고 있다.

채수창(蔡洙昌) 화순경찰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먹거리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소매치기 등 범죄예방과 이용객의 편리하도록 교통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였다.

이러한 현장지원을 위해 명절 앞 둔 전통시장 날에 안전 먹거리 보호, 범죄예방활동과 거리질서 캠페인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