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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다향고등학교(교장 이해채)는 지난 9월 5일 다향고등학교 다목적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보성강수력발전소(소장 성성훈)와 다향고등학교 사물놀이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수력원자력(주) 보성강수력발전소에서 전통 문화 계승을 장려하기 위해 다향고등학교에 사물놀이 육성 지원금 일천만원을 지원한 것이었다.
인사말에서 이해채 교장은 “이번 사물놀이 지원 협약으로 인하여 소리의 고향 보성에서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하여 농악을 배움으로써 다향고등학교가 농업고등학교의 얼을 잇고 더 나아가 우리 문화를 지키고 계승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했으며, 성성훈 소장은 “학생들이 우리 국악을 배우고 전통을 계승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다향고등학교는 방과후 활동과 동아리 자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하고 성장하도록 도와 이 지방의 전통 소리의 맥을 이어가도록 하며 아울러 건전한 정서 생활로 학교폭력예방에 기여하고, 사물놀이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연계 추진하여 즐겁고 명랑한 학교문화정착을 목표로 운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