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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 복지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올해 각 300억원 씩 총 600억원 지원
  • 기사등록 2013-08-29 22: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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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진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9일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모금회에서 저소득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복지부가 추진 중인 ‘중증질환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한다.

복지부 및 모금회는 재원을 마련하고, 신청 접수 및 대상 선정 등의 업무는 건보공단에서 일원적으로 수행하기로 하였다.

협약식에는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1일부터 저소득층에게 선택진료비 등 비급여를 포함한 의료비를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중증질환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모금회의 참여로 재원이 늘어남에 따라 지원대상 질환을 확대하여 더 많은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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