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화순소방서(서장 문태휴)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대비하여 주민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화재 등 재난취약대상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올해 추석은 연휴기간(9. 18~9. 22)이 최장 5일로 예상되어 전통시장 등 취약대상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과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명절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을 추진하며, 연휴기간 중에는 특별경계근무와 긴급 구조.구급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화재취약대상, 전통시장 및 주요 판매시설에 대해서는 안전관리사항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비상구 폐쇄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미리 없애고 시설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최단 기간 내 보수.완료토록 할 예정이며, 공장.창고 등 산업시설에 대하여는 소방관서장이 직접 ‘CEO안전통화제’를 실시하여 연휴기간중의 화재 등 재난사고를 철저히 예방하도록 당부해 나갈 방침이다.
문태휴 화순소방서장은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의 이동 및 다중이용업소 이용객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활동 강화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만큼, 주민 모두가 자율적인 감시자로서 생활안전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당부한다.” 말했다.